2003년 두산 베어스 시즌

2003년 두산 베어스 시즌두산 베어스KBO 리그에 참가한 5번째 시즌이며, OB 베어스 시절까지 합하면 22번째 시즌이다. 김인식 감독이 팀을 이끈 마지막 시즌이며, 김민호가 주장을 맡았다. 팀은 우즈의 일본행, 진필중KIA 이적 뿐 아니라[1] 홍성흔 정수근이 잇따른 부상으로 들락날락하는 등[2]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친 탓인지 8팀 중 정규시즌 7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타이틀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동메달: 김동주
  •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 이재영, 이재우, 홍원기, 김창희, 전상렬, 최경환
  • KBO 골든글러브: 안경현 (2루수), 김동주 (지명타자)
  • 일구상 재기선수상: 이경필
  • 올스타 선발: 안경현 (2루수)
  • 올스타전 추천선수: 구자운, 김동주
  •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김동주
  • 희생플라이: 김동주 (13)
  • 타율: 김동주 (0.342)
  • 출장(투수): 이혜천 (83)
  • 구원등판: 이혜천 (83)
  • 완투: 이리키 (5)
  • 홀드: 차명주 (16)
  • 득점권 타율: 김동주 (0.387)
  • 이닝 당 출루허용률: 키퍼 (1.22)

선수단

여담

  • 이리키는 공식적으로 KBO 리그 역대 최초의 일본 국적 선수가 되었다. 이전에도 재일교포 선수들이 KBO 리그에서 뛰었지만, 이들은 공식적으로는 KBO 리그 외국인 선수로 인정되지 않는다.

각주

  1. 구경백 (2003년 1월 20일). “<프로야구 산책>‘빅딜’손익계산서 흥미진진”. 문화일보.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2. 이동칠 (2003년 8월 8일). “<프로야구> 부상 악몽에 떠는 두산”. 연합뉴스.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