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나 별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트레이드되어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하였다. 2006년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했으나 현역에서 은퇴하였고, 현재는 어린 야구 선수들의 재활을 돕는 재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2]
경남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입학한다. 우완 박찬호와 1992학번 대학 동기이다. 한앙대 시절 1995년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감투상,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감투상, 천마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감투상을 감투상으로 3번 연속 수상하였다.
롯데 시절
경남상업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연고 팀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계약금 5억원을 받으면서 큰 기대 속에 팀에 입단했지만, 롯데에 몸담은 3년 동안 큰 활약을 해 주지 못했으나 그나마 1997년에는 선발로만 7승을 올려 팀내 최다 선발승 투수가 됐는데 이 해에는 원래 마무리로 낙점됐지만 의병제대한 주형광이 빠진 4월 선발로테이션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3] 선발로 변경됐다. 결국 1998년 시즌이 끝난 뒤 OB의 포수최기문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는데, 각 연고지 1차 지명 선수 간의 트레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