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마케도니아 공화국 분란(마케도니아어: Воен конфликт во Македонија, 알바니아어: Lufta e vitit 2001 në Maqedoni)은 2001년 코소보 전쟁 참전 용사로 구성된 민족해방군 (NLA)이 2001년 2월 초 마케도니아 공화국(현재의 북마케도니아)의 보안군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무력 충돌이다. 같은 해 8월 13일에 서명된 오흐리드 조약으로 종료되었다. 또한 NLA가 궁극적으로 알바니아인이 다수인 지역이 국가에서 분리되는 것을 원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NLA의 고위 구성원은 이를 부인했다.[1] 분쟁 양측의 소식통에 따르면 전체 사상자는 양측에 수십 명뿐이었지만 분쟁은 일년 내내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