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드래프트 1988은 K리그 역사상 최초의 K리그 드래프트이다.
일시
드래프트 실시 일시 : 198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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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드래프트 신청자 : 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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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형식 |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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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역 우선지명 |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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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순번내 지명 |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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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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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1988년 드래프트는 K리그 첫 번째 드래프트였다.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 사건이 있은 후 프로구단들의 과열경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되었다.
- 각 프로구단 연고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졸선수들을 2명까지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에 우선적으로 연고지명 할 수 있었다. 이때만 해도 드래프트 신청은 대학졸업예정선수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또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않은 선수들은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었다.
- 1987년 시즌 최하위였던 럭키 금성 황소 축구단이 1순위 우선지명권을 행사하였었다. 이후부터는 시즌 순위에 따라 역순위로 드래프트권 배정하였다.
- 당시 현대 호랑이 축구단은 1988년 드래프트에서 단 한명의 선수도 지명하지 못했는데, 이는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 당시 현대가 일방적으로 팀 해체 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결국 김종부 선수의 포항제철 임대, 1988년 1월에 현대는 축구단 부활을 선언하면서 이와 같은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지명 결과
계약금과 연봉추이
- 1차선발 지명시 : 계약금 4천만원, 연봉 1천 8백만원 (당시 물가기준)
- 2차선발 지명시 : 계약금 3천만원, 연봉 1천 5백 60만원
- 3차선발 지명시 : 계약금 2천5백만원, 연봉 1천 4백 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