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5호기와 6호기가 입지하고 있었다. 2011년 3월 11일의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이로 인해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영향으로 2020년 3월 현재도 북동부와 후타바 역 주변의 각각 일부를 제외한 거의 전역이 '귀환 곤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는 일반주민을 제외한 제염·복구공사 관계자 이외의 출입이 가능하며 그 때문에 2021년 기준으로, 일본에서 전역이 사람이 살 수 없는 유일한 정이다.
그러나 지진 재해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에도 동일본 대지진 및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의한 가설주택 공여를 오쿠마정과 후타바정 2개 마을만이 아직 받고 있으며 중 건설형 가설주택의 경우 아직까지는 주민 퇴거 전망치가 없는 유일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중 건설형 가설주택 보조금 중 일부인 보험의 경우인 피해지역민 간병료 면제 요금의 일부는 2020년 주민 의향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2.1%가 후타바정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정했다고 응답했으며 이유 중 가장 많은 부분은 대피처에서 자택을 구입·건축하고 장래도 지속적으로 거주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한 것은 10.8%에 불과하다. 이는 대부분의 주민이 대피처에서 새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지만 주민표를 옮기지 않아 주민세 감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리
하마도리 지방 중부에 위치하고 태평양에 접한다.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기후이며 온난 한 기후를 이용하여 카네이션 재배가 주력 산업이었다.
역사
후타바정은 소메하 쿠니노미야쓰코 (染羽国造)의 영토였다. 이 소메하 쿠니노미야쓰코의 영토는 율령제도 하에서 무쓰국시네하군 (標葉郡. "시메하군"이라고도 한다)로 대체했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시네하씨의 통치하에 들어갔다가 시네하씨의 통치 하에서는 "신잔" (新山)라고 불리고, 그 거성으로 신잔 성이 건설되었다.
전국 시대의 1492년이되면 시네하 씨는 북쪽 옆의 소마씨에 쓰러져 그때 보신 전쟁 종결 (1868년)까지 소마씨의 통치하에 들어갔다. 소마 씨의 통치 하에서는 "나가쓰카" (長塚)라고, 바닷가 가도의 역참 마을의 하나였다. 보신 전쟁 후 1898년에 조반선이 개통 한 때 후타바역은 "나가쓰카역"으로 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