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6월 26일 첫 번째 책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출판되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그에 따라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이 제작되었다. 또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역사상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다. 마지막 책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발매 하루 만에 미국에서 약 1,100만 부가 팔렸다. 작가 J. K. 롤링에 따르면 그녀는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처음 이 이야기를 떠올려, 에딘버러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어린 딸을 어르며 연작의 첫 권을 썼다고 한다.
소설을 바탕으로 워너 브라더스에서 영화로 제작하여 2001년 첫 영화가 개봉되었으며, 2011년까지 여덟 편의 영화가 개봉되었다. 그 뒤 책의 인세 및 영화나 관련 상품의 로열티를 통해 롤링은 2004년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의 부자 순위 552위에 올랐으며,[3] 영국 여왕보다도 더 큰 부자가 되었다.[4]2007년 포보스지가 조사한 결과에서 세계 부자 순위 663위에 올라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