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정에 심겨 있는 담양 대치리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284호)는 천연기념물 지정 당시 나이가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34미터, 가슴 높이의 둘레가 8.78미터에 이른다. 조선 태조가 전국을 돌면서 명산을 찾아 공을 드리던 중 이곳에서 공을 드리고 손수 심은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5][6]
고려 말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불로, 2003년 6월 30일 담양군 향토유형문화유산 제2-4호로 지정되었다. 담양 한재초등학교 교정에 있는데 원래 학교 인근에 있던 것을 영천 이씨인 이언좌의 꿈에 나타나 발굴해 낸 유래가 있던 것으로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라 한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