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디펜스(French Defence)는 체스 오프닝 중 하나이다 백의 e4에 흑의 e6로 응하는 수 보통의 경우 e4 e5로 흑과 백이 동시에 중앙의 영역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지만 프렌치디펜스는 e6로 킹사이드에 단단한 폰라인을 구성한다. 그 이후의 행마로 백의d4 흑의d5로 흑은 킹사이드에서 넓은 영역을 구축해간다. 프렌치디펜스는 특유의 견고함과 탄력성으로 수비에 강하면서도 동시에 백의 퀸사이드로 역습을 강행하기 쉽다.[1]체스 오프닝 백과사전에 C00부터 C19까지 할당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