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스팽글드는 오셀롯과 표범 같은 얼룩무늬 야생 고양이와 비슷하게 길러진 집 고양이 품종이다. 스팽글이라고도 한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보통 800달러에서 2,500달러 사이이다.[1] 다른 얼룩 고양이 품종인 오시캣와 뱅갈의 인기는 따라가지 못했다.
표범의 밀렵 죽음에서 영감을 받은 인류학자 루이스 리키는 표범을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폴 아놀드 케이시 주니어가 작은 표범을 닮은 집고양이를 키우도록 했다.
캘리포니아 스팽글드 고양이는 아비시니안, 아메리칸 쇼트헤어, 브리티시 쇼트헤어를 포함한 많은 종의 교배종이다. 야생적인 겉모습과 달리 가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2]
역사
원래 할리우드 각본가, 극작가, 작가인 폴 아놀드 케이시 주니어가 1970년대에 루이스 리키와 함께 일하면서 탄자니아에서 돌아온 후 키웠다. 케이시의 소설 《열린 관》은 그의 아프리카 여행 중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를 데리고 온 이후의 기르는 과정을 기록했다.[3][4]
1986년 상징적인 니만 마르쿠스 크리스마스 카탈로그의 표지에서 이 스팽글을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였다.[5]
외모
작은 표범이라는 첫인상을 준다. 몸이 길고 날씬하며 다소 근육질인 몸과 반점을 가지고 있다. 삼각형, 타원형, 정사각형의 점도 존재한다. 스팽글의 털은 청동색, 금색, 청색, 갈색, 숯색, 빨간색, 검정색, 은색 또는 흰색이다.[6] 눈에 띄는 광대뼈와 가볍고 큰 수염을 갖고 있다.[7]
성격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는 다정하고, 사교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주인에게 매우 헌신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눈을 마주치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볼 수 있도록 어깨나 눈높이에 있는 곳에 앉는 것을 좋아한다. 지능, 운동 능력, 활기찬 성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덤벼드는 것을 좋아하고 매우 날카로운 사냥 기술을 가지고 있다.[8][9]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