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사람을 치유하는 일에 종사하고 싶어서, 성우 이전에는 미용 관련 릴랙세이션의 일을 했다. 바빠서 심야에 귀가하는 일이 많았던 당시, 귀가 후에 켠 텔레비전에서 방송하던 애니메이션 《ARIA》를 보고 자신의 마음이 꽤나 치유된 것을 통해, 애니메이션에도 치유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머지않아 애니메이션 관련 직업으로 성우를 목표로 삼아, 미용의 일을 계속하며 학비를 모으면서 프로핏 성우 양성소의 주 1회 레슨을 다니고, 양성소 졸업 후 프로핏의 정소속 성우가 되어 2010년 4월에 데뷔하였다. 원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거나 연기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서 성우를 목표로 한 인물이 많은 가운데 꽤 드문 경력의 소유자다. 프로핏이 제작한 무대에도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