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미사(medial filament 또는 appendix dorsalis)와 꼬리털(Cercus)의 길이 차이 - 좀은 모든 꼬리 구조물의 길이가 같지만 돌좀은 중앙미사의 길이가 더 길다.[2]
제1배마디와 뒷가슴의 구분 - 돌좀은 뒷가슴과 배와의 구분선이 없다.
턱 관절구의 갯수 - 돌좀은 턱 관절구가 1쌍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요한 특징은 턱의 관절구의 갯수가 2쌍 이상이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좀류(Thysanura)는 관절구의 갯수에 따라 돌좀목(Archaeognatha)과 좀목(Zygentoma)으로 나누어지게 되었으며, 이외 좀목보다 더 고등한 곤충의 분류군들은 좀목과 함께 '쌍관절구류(Dicondylia)'를 이루게 되었다.[3] 그리고 좀류(Thysanura)의 분류는 현재 사장되어 쓰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대한민국의 여러 웹사이트나 대학 등지에서 좀류의 명칭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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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lanke, M. Koch, B. Wipfler, F. Wilde, B. Misof (2014) Head morphology of Tricholepidion gertschi indicates monophyletic Zygentoma. Frontiers in Zoology 11:16 doi:10.1186/1742-999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