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퍼즐(영어: Combination puzzle) 또는 트위스티 퍼즐(영어: twisty puzzle)은 퍼즐의 일종으로 그것의 일부분이 돌아가 붙여져 있는 스티커나 혹은 그 자체의 색이 섞여 이것을 다시 돌려서 색을 일정한 곳에 모으는 것, 즉 맞추는 것을 목적으로 두는 퍼즐을 말한다.
형태, 기능, 회전 방식 등에 따라서 종류가 분류된다.
보통은 정사면체,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정이십면체 모양이며, 정다면체의 형태 이외에 각기둥, 각뿔 등 다면체의 모양인 경우도 많고 전체나 일부분이 곡면인 경우도 있으며 불규칙적인 형태를 지닌 경우도 많이 존재한다.
현재에는 많은 종류의 트위스티 퍼즐이 있으며,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 현재에도 3차원 인쇄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를 이용한 트위스티 퍼즐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세계 큐브 협회에서는 몇몇 퍼즐에 대해서 그 퍼즐을 양손과 한손, 눈을 가린 채로(눈가리기, 보고 외우는 시간도 포함한다.) 얼마나 빨리 맞추는지, 얼마나 회전을 적게 해서 맞추는지(최소회전)를 측정하며, 이렇게 측정하는 것을 정식 종목이라고 한다.
종류
트위스티 퍼즐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지금도 많은 트위스티 퍼즐 튜닝 전문가들과 기업들에 의해 새로운 퍼즐들이 발명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해법도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모든 큐브에는 트위스트가 있다. 그 중에서 잘 알려진 것만 보면 다음과 같다.
엄격한 의미에서 최초의 발명가는 미국의 래리 니콜(Larry Nichols)에 의해 만들어졌었다. 그런데 래리 니콜의 2x2x2큐브는 구조상 제작비가 많이 들어 상용화에 실패했고, 결국 루비크 에르뇌의 2x2x2가 상용화되어서 보통 발명가는 루비크 에르뇌라고 인정된다. 정식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