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물범
점박이물범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식육목
아목:	개아목
상과:	기각상과
과:	물범과
아과:	북방물범아과
족:	물범족
속:	물범속
종:	물범
학명
Phoca vitulina
Pallas, 1811[1]
향명
덴마크어: Spættet sæl 독일어: Seehund 영어: common seal, harbor seal 핀란드어: Kirjohylje 아이슬란드어: Landselur 일본어: 銭形海豹 (ゼニガタアザラシ) 그린란드어: Puisi 한국어: 점박이물범[1] 네덜란드어: Gewone zeehond 노르웨이어: Steinkobbe 러시아어: Обыкновенный тюле́нь[2] 스웨덴어: Knubbsäl
점박이물범의 분포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3]

점박이물범(학명: Phoca vitulina)은 물범과 물범속에 딸린 한 종이다. 북반구 전체의 해안에 넓게 분포한다.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을 포함하여 북해와 발트해 연안에서 발견된다.

점박이물범은 특유의 V자 모양 콧구멍을 갖고 있으며 몸 색깔은 갈색, 황갈색 또는 회색이다. 귓바퀴가 없어서 귀가 안쪽에 숨겨져 있고, 하얀 수염이 있다. 다 자란 개체는 몸 길이 1.85m에 몸무게 130kg 정도가 된다. 수명은 암컷이 30~35년, 수컷이 20~25년 정도이다. 포식자가 미치지 못하는 바위가 많은 지형, 그리고 먹이가 되는 물고기가 풍부한 지역에 서식한다. 수컷들은 물 속에서 암컷을 놓고 다투며, 암컷은 가장 강한 수컷과 짝짓기를 하여 한 마리의 새끼를 밴다. 새끼는 태어난 지 몇 시간 안에 수영하고 잠수할 수 있으며, 어미의 젖을 먹고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천적은 범고래, 상어(백상아리, 뱀상어, 청상아리), 큰바다사자, 시베리아호랑이 다.

참물범의 전 세계 개체수는 40만~50만 마리이며, 어떤 아종은 멸종 위협을 받고 있다. 한때 성행했던 점박이물범의 사냥은 이제는 거의 불법화되어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에 찾아오고, 멸종위기 동물,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에, 인천광역시를 선전하는 디자인에 점박이물범 캐릭터가 등장한다.^[4]

다음은 물범과의 계통 분류이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