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FIE 펜싱 세계 선수권 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 부문에서 결승에 진출한 경력이 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아이다 샤나예바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3]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여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남현희를 이긴 뒤 결승에서 중국의 리후이린마저 15-6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에서도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4][5]
2021년에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과 전국체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며, 은퇴 후 서울시청 펜싱 팀의 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