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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니카(영어: electronica)는 전자 음악에서 파생된 음악의 한 장르이다. 일렉트로니카는 전자음악에 속하지만 구체 음악과는 달리 대중적인 성격이 강하다. 하지만 전자 음악과 일렉트로니카는 엄격한 구분 없이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은 신시사이저를 기본으로 한 간단한 리듬의 비트를 도입하여 팝 음악의 전반적인 전자화를 주도해왔다. 1990년대부터는 소리가 좋다면 뭐든지 수용하는 정신에 긍정하며 전통적인 것은 배제하다가 2000년대부터 크로스오버적인 의미로 락, 힙합 등 다른 스타일과의 접합을 시도하고 있다. 일렉트로니카를 리믹스하는 기본정신은 새로움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해 편중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데에 있다.
큰 분류로 나누어본다면 테크노, 트랜스, 하우스, 드럼 앤 베이스, IDM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렉트로니카는 EDM보다 범위가 넓어 댄스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IDM, 힙합, 베이퍼웨이브, 컨템포러리 R&B(현대 R&B)도 포함한다.
일렉트로니카의 특징은 멜로디보다는 비트를 중심으로 악곡이 전개되며 소리 파형을 변형시켜 만들어진 일정한 패턴이 미묘하게 변화하면서 반복된다는 점이다. 일렉트로니카의 감상 포인트는 이러한 미묘한 변화와 조화에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