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한자어로 ‘音樂’이라고 쓰지요. 이 한자어의 뜻은 소리로써 혹은 소리를 들으므로서 사람이 느끼는 즐거움을 뜻합니다. 이와 같은 음악이 가지는 원시적인 뜻은 사람이 소리를 듣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성을 갖고 있다는 심리적 측면과 함께 또한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 소리를 만들어 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예시하는 거지요. 인류의 문화 발전사에서 음악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매우 일찍 인간 생활의 중요한 요소로서 자리를 잡았는데, 소리와 관련된 기술로서 음악은 인류 문명의 발전과 발을 맞추어 여러 가지 형식과 이론 그리고 악기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오늘날 음악의 분야는 음악을 연주, 작곡하는 분야, 음악의 이론을 분석 연구하는 분야, 그리고 악기 제작 및 음악과 관련된 단체 및 여러 활동을 조직하는 일종의 서비스 분야 따위로 세분화 되어 있으며, 음악의 종류에 따라 전통 혹은 고전음악과 대중음악으로 나누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