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름은 방계동이었는데 이 지역에 밤나무가 많아 이후 사람들은 이곳의 지명을 방계동에서 율하동으로 고쳐 불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밤나무를 모두 없애고 과수원을 만들었고 현재는 거의 논.밭으로 바뀌었다.
특징
율하남교 하저터널로 용계역과 연결된다. 원래는 출구가 3곳이었으나 율하동 아파트 단지 인근에 롯데쇼핑프라자가 생기면서 2010년5월 14일에 기존 출구 3개에서 범안로 방향에 4번 출구를 신설하였고, 기존 3번과 신설된 4번 출구 사이에 롯데쇼핑프라자 지하 연결 통로를 신설하였다. 이 통로는 롯데마트가 대구교통공사에 협약을 맺고 기부채납한 것이며[1]롯데쇼핑프라자가 오픈하고 몇 개월 후에 개통되었다. 이후 2번 출구가 정식 개통하면서 현재 출구는 5개다. 또한, 율하역의 모든 표지판(역명판 포함)이 "대디가"에 맞쳐서 모두 변경되었다. 이 역 남쪽의 대구 도시철도 2호선연호역 방향으로 범안로 고가도로가 있으며, 신도시 개발로 인근에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건축되어 이용률도 증가하였다. 대구혁신도시 진입 도로가 율하역 인근에 건설되고 있다. 2019년3월 1일부터 항시원외과라는 새로운 부역명이 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