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유스팀을 거쳐 2006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성인팀에 입단 후 2007년 1월 EFL 리그 투의 스톡포트 카운티로 임대 이적하여 리그 15경기를 소화했으며 2007년 2월에는 EFL 리그 투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2007-08 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프턴으로 복귀하여 2011-12 시즌까지 다섯 시즌 동안 공식전 166경기를 소화하면서 팀의 2008-09 시즌 EFL 챔피언십 우승 및 차기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2007-08 시즌 잉글랜드 프로 축구 선수 협회 선정 올해의 팀, 팀내 올해의 선수상에 선정되기도 했으나 2011-12 시즌 종료 후 부상과 주전 경쟁 탈락 등으로 인해 2013년 8월 EFL 챔피언십의 요빌 타운으로 임대 이적했음에도 연이어 실점을 떠안으며 고통스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요빌 타운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여 2015-16 잉글랜드 FA컵 준우승에 기여하는 등 2018-19 시즌 전반기까지 크리스털 팰리스의 주전 골키퍼 및 서브 골키퍼로 공식전 126경기를 뛰었으나 2018-19 시즌 후반기 이후 두 시즌 동안에는 공식전 6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이후 2021-22 시즌을 앞두고 번리 FC로 이적했지만 공식전 단 3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2021-22 시즌 후 번리와 결별한 뒤 노팅엄 포리스트로 트레이드되었다.
국가대표팀
웨일스 연령별 대표팀(U-17, U-19, U-21)을 거쳐 2007년 5월 26일 뉴질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웨일스 A대표팀 소속으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UEFA 유로 2016을 통해 사상 첫 메이저 대회 본선에 출전하여 부상으로 결장한 슬로바키아와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제외한 5경기에서 웨일스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팀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4강 진출이자 유로 대회 4강 진출을 이끄는 등 2020년까지 웨일스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25일 이란과의 2022년 FIFA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40분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쪽에서 상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에 무리한 파울을 범하며 이 대회 1호 퇴장 선수라는 불명예를 떠안았고 팀도 후반 추가시간에 루즈베 체슈미와 라민 레자에이안에게 릴레이골을 얻어맞고 0-2 완패를 당하면서 유럽팀으로는 최초로 이란에게 월드컵에서 패하는 굴욕을 맛보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