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미촌(일본어: 大宜味村)은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섬 북부에 있는 구니가미군의 촌이다.
세계 최장수국인 일본 안에서도 장수 지역으로서 알려진 오키나와 현 제일의 장수 마을이다.
지리
오키나와섬 북부, 구니가미 반도 서부에 위치한다. 해안 부근을 제외하고 저지는 적고, 히가시촌과의 경계쪽은 대부분이 산지·삼림이다. 촌사무소 등의 주요 시설은 오가네쿠·오기미 취락의 경계 부근과 기조카 취락 부근, 시오야 취락 부근에 분산하고 있다.
인접한 자치체
역사
- 1908년 - 도서정촌제에 의해 오기미 촌이 성립하였다.
- 1963년 - 시오야 대교가 개통하였다.
경제
주요 산업은 1차 산업이다. 산지에서 시콰사(감귤)와 망고, 표고버섯의 재배가 행해지고 있다. 기조카 지역에서는 전통 직물인 바쇼후(芭蕉布)가 완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교통
도로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