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동명의 유래는 조선시대 역촌이었던 말죽거리, 윗방아다리, 아랫방아다리 세마을을 합쳐 역 ‘삼라리’라 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1977년 도곡동사무소에서 역삼동사무소가 분동되어 신설되었다. 1980년4월 1일에는 역삼동이 역삼1동과 역삼2동으로 분동되어 현재에 이른다.[1]
역삼동은 벤처기업의 요람지인 테헤란밸리를 중심으로 다가구 및 일반주택지로만 형성된 동이며, 3개의 역세권(선릉역, 역삼역, 강남역) 주변에 대형 업무용 빌딩 숲을 형성하여 유동 인구가 20만여에 달할 정도로 강남의 중심업무지구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