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후아나에서 출생한 에레라는 파추카 유스팀에 입단하면서 축구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유스팀에 있던 시절 소리요(zorrillo, 스컹크), 소로(zorro, 여우)라는 별명이 있었다.[2]
에레라는 2011년 7월 23일 산토스 라구나에게 1-4로 패배한 경기에서 파추카 소속으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3] 그는 14경기에 출전하며 골든볼을 차지하였고 2011년 아페르투라의 루키가 되었다.[4]
포르투
2013-14 시즌
2013년 6월 28일, 에레라가 포르투갈의 클럽 포르투에 이적료 8백만 유로에 이적을 한다고 알려졌다.[5] 엑토르 에레라는 2013년 7월 13일 발레컵(Valais) 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상대로, 후반 30분에 페라난두의 교체 선수로서 출전하며 비공식 팀 데뷔전을 치렀다. 멕시코 출신의 선수인 디에고 레예스 역시도 이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3-0 승리를 거뒀다.[6] 에레라는 2013년 8월 18일, 비토리아를 3-1로 승리한 경기에서 후반 82분 루초 곤살레스의 교체 선수로 출전하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10월 6일, 3-1로 승리한 아로카 원정경기에서 포르투에서 첫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2013년 10월 22일,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상대로 한 챔피언스리그에서, 에레라는 경고 누적으로 대회에서 가장 빠른 퇴장 기록을 세우며, 퇴장당했다.[7]
2012년 12월 20일, 에레라는 올랴넨스를 4-0으로 이긴 경기에서 첫 리그 데뷔 골을 넣었다. 이 골은 교체 출전한 지 8분 만에 발리 슛을 통하여 들어간 득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