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기대되는 각본가 중 한 사람인 코사와 료타가 새로운 시점으로, 모두가 아는 역사상의 유명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생애를 그린다.
한 연약한 소년이 난세를 끝낸 기적과 희망의 이야기이다. 나라를 잃고,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떨어져 마음에 상처를 입은 외로운 소년 타케치요는, 이마가와가의 인질로서 조용히 생을 마감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카와 사무라이의 열정에 의해 약소국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운명을 받아들이고 오다 노부나가, 다케다 신겐이라는 괴물이 할거하는 난세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