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선수 은퇴 후 바로 입스위치 타운 FC 감독으로 데뷔하여 8년간 맡았다. 램지는 1956-57 시즌 풋볼 리그 3부 남부를 우승하고, 1960-61 시즌에는 풋볼 리그 2부, 다음 시즌인 1961-62에는 풋볼 리그 1부를 우승하는 매우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11년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는다. 이 시기에 램지는 조국에서 열린 1966년 FIFA 월드컵을 우승하면서 잉글랜드에게 처음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인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 주었다. 특히 서독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4-3-3의 시초가 되는 '윙 없는 불가사의'(영어: The Wingless Wonders) 전술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년 뒤인 UEFA 유로 1968에도 3위를 기록하였다. 이 성적은 자국에서 열린 UEFA 유로 1996의 성적과 함께 현재까지 잉글랜드의 유로 최고 성적이다.
수상
선수
퍼스트 디비전 : 1950-51
세컨드 디비전 : 1949-50
감독
퍼스트 디비전 : 1961–62
세컨드 디비전 : 1960–61
서드 디비전 남부 : 1956-57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 1964–65, 1965–66, 1966–67, 1967–68, 1970–71, 197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