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케슈페헤르바르(헝가리어: Székesfehérvár, 독일어: Stuhlweißenburg 슈툴바이센부르크[*])는 헝가리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페예르 주의 주도이자 중부 트란스다뉴비아의 지역적 중심지이다. 세케슈페헤르바르는 헝가리어로 "하얀 성이 있는 도시"를 뜻한다.
역사
고대 로마 시대에 마을이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10세기부터 16세기까지 중세 헝가리 왕국의 왕실 수도였던 곳이다. 시내에는 37명의 국왕과 39명의 왕비, 15명의 통치자의 무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