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대역(Seokdae station, 石坮驛)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의 전철역이다. 이 역부터 안평역까지 지상 구간이다.
역사
특징
아치형 모형으로 생겼으며, 주변 지역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지정되어 해운대구 자원 재활용센터 외에는 역세권이 없다. 또 그 앞은 방위산업 전문 기업인 풍산의 부산 사업장이 있다.[1] 이 역의 주변은 대부분 다 개발제한구역이어서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은 물론 부산 도시철도의 모든 역들 중 이용객이 가장 적으며, 2015년 8월 24일(월요일)에 역무원이 없는 '무인역'으로 운영이 변경되었다.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역들 중 유1하게 '무인역'이다. 하지만 2007년에 석대지구의 그린벨트가 1부 해제되었고, 첨단산업단지 확대 지정을 논의중이다.[2][3] 이 역과 반여농산물시장역 사이에 아치형 사장교가 있다.
역 구조
출입구는 2개다.
승강장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춘 고가역이며, 반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4]
사진
역 주변
승차량 변동
주변이 모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기 때문에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은 물론 부산 도시철도의 모든 역들 중에서 이용객이 가장 적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녹동역과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달월역은 이 역보다 이용객이 더 적지만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녹동역은 1시간에 한 편씩 열차가 정차하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달월역은 1시간 동안 4편의 열차가 정차하는 역인 반면에 이 역은 주변이 개발제한구역인데 7분~8분에 열차가 한 편씩 정차하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처럼 이 역도 7분~8분에 한 편씩 열차가 정차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역들 중 이용객이 가장 적은 역이라고 볼 수 있다. 2015년 4월 23일(목요일)에 개통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학정역이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역들 중 이용객이 가장 적으나 이 역보다는 이용객이 많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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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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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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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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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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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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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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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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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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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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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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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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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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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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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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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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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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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역
각주
- ↑ 강경흠, 풍산, 부산지하철 개통 덕 볼까, 내일신문, 2006년 2월 1일(수요일)
- ↑ 이상민, 석대에 '첨단산업단지' ... 하반기 중 GB 해제, 부산일보, 2007년 1월 30일(화요일)
- ↑ 박중석, 풍산마이크로텍 노조 "사측은 노동탄압, 부산시는 특혜지원" 주장, CBS 노컷뉴스, 2013년 11월 11일(월요일)
- ↑ 이 역부터 안평역까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
- ↑ 본 자료는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부산 도시철도 승객량 통계를 가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