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2014년 아라비안 걸프컵에서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준우승에 일조했고 이집트와의 2018년 FIFA 월드컵 A조 최종전에서는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1994년 대회벨기에전 1-0 승리 이후 24년만의 사우디의 월드컵 본선 승리에 기여한 것은 물론 양팀을 통틀어 8.7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이듬해에 열린 아라비안 걸프컵에서도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1년 후 2022년 FIFA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합류하여 11월 22일 열린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월드컵 2회 우승국이자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인 거함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후반 8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함과 동시에 아르헨티나의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저지시켰고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0-2로 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에 만회골을 터뜨리며 멕시코의 8회 연속 16강 진출을 저지함과 동시에 1978년 FIFA 월드컵 이후 멕시코에 44년만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