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가 된 계기는 「모친에게 패션 잡지인「ViVi」를 부탁했더니 잘못해서 성우 잡지를 사왔으니까」라는 이야기는 유명.
중학시대엔 농구부에 소속. 하지만 프리 드로우 라인으로부터의 슛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또 국어와 영어에선 전국모의 10위안에 들어 있었다.
대학과 병행하여 일본 나레이션 연기 연구소에 다녔다. 그 후 아임 엔터프라이즈 산하의 극단 보어레브 (육성기관) 등을 거쳐 현재의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이 되었다.
개인의 가수활동은 거의 하지 않지만 유닛 참가나 캐릭터 송을 부르는 일은 많아 2004년 이후 10곡 전후를 부르고 있다. 그 중에는「Neko Mimi Mode」(『월영 -MOON PHASE-』OP)나「프리프린체조」(『케메코디럭스!』ED)같은 캐릭터 명의로 주제가를 불러, 독특한 곡조 때문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008년에는 자신도 출연하는『로자리오와 뱀파이어CAPU2』의 삽입곡으로『하얀 불꽃』(오리지널:사이토 유키)를 릴리즈해 처음으로 커버송을 불렀다.
2013년 7월 29일자로 본인이 소속된 아임 엔터프라이즈 공지에 결혼 사실을 발표하였다. 상대는 일반회사에 다니는 남성이라고 한다.
에피소드
학생 때는 수학여행으로 간 해외(본인왈, 영국이나 스페인이었다고 한다.)에서 친구가 가방을 도난당하려고 할 때 순간적으로 범인을 쫓아가 날라차기를 해 훌륭히 잡은 적이 있다. 그때 선생에게 혼나게 되었지만 본인은 「결과적으로 내 승리」라고 한다.
고등학생 때는 귀가 도중에 치한에게 뒤에서 안겨졌지만 치한의 팔을 잡은 채로 주저앉아 엎어치기를 해 훌륭히 치한을 격퇴했다고 한다.
일찍이 기침을 하면 주먹 정도 크기의 피구역질을 토해, 일의 스트레스로 목을 다쳤다고 한다
「급료를 멋대로 사용 당하고 있다.」등, 라디오에서 자주 모친의 에피소드를 말한다.
파니포니 라디오 (파니라지댓슈) 에서는 게스트로 사이토 치와의 애견 티슈가 나온적 있으며 몇 분간 강아지소리만 나온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