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KIA전에서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다.[2] 경기에서 0.2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에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3]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5홀드,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3]2017년에는 재활에 매진했다.[3]2018년에 육군으로 입대했으나 중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투수에서 내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3]
4월 17일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윤호솔을 상대로 시즌 1호이자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4월 18일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김이환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후반기에는 노진혁의 허리 부상, 박석민의 방역 수칙 위반 징계로 인해 주전 3루수로 출전했다. 10월 13일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안우진을 상대로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11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57안타(8홈런), 31타점, 장타율 0.337, 출루율 0.30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