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어: Équipe du Vanuatu de football)은 바누아투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바누아투 축구 연맹에서 관리하고 있다. 1951년9월 19일에 열린 뉴질랜드와의 국제 A매치 데뷔전에서 0-9로 대패했는데 이는 바누아투 축구 역사상 최다 점수차로 패한 경기로 남아 있으며 홈 구장으로는 포트빌라 뮤니시펄 스타디움을 사용하고 있다.
1963년 초대 대회에 첫 출전한 이후 은메달 1개(1971년), 동메달 3개(1966년, 2003년, 2007년)를 수확했고 2015년 대회에서는 U-23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2016년 하계 올림픽 오세아니아 지역 최종 예선에 진출했으나 최종 예선 결승에서 피지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다.
기타 국제 대회 경력
멜라네시아컵에는 7번 출전하여 이 중 2번의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1번씩 차지했고 2017년 퍼시픽 미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