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성 증후군(猫聲症候群, 프랑스어: Cri du chat syndrome) 또는 고양이 울음 증후군(영어: Cat's cry syndrome) 또는 5번 염색체 결실 증후군(chromosome 5p deletion syndrome, 5p minus syndrome), 또는 르죈 증후군(Lejeune’s syndrome)은 5번 염색체의 일부가 결실되어 일어나는 드문 유전병이다. 명칭은 이 병에 걸린 아동이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내는 데서 비롯되었다. 1963년에 프랑스의 유전학자 제롬 르죈이 발견했다.[1] 신생아 50000명당 1명 꼴로 발생하며, 인종에 따른 차이는 없다. 4:3 비율로 여아에게 더 많이 발병한다.[2]
증상
‘묘성 증후군’은 이 증후군이 발병한 영아의 후두와 신경계에 문제가 생겨서, 울음소리가 새끼 고양이처럼 변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발병한 영아의 ⅓ 가량은 2세가 되기 전에 고양이 소리가 없어진다. 그 외 묘성 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Lejeune J, Lafourcade J, Berger R; 외. (1963). “[3 Cases of partial deletion of the short arm of chromosome 5]”. 《C. R. Hebd. Seances Acad. Sci.》 (프랑스어) 257: 3098–102. PMID14095841. CS1 관리 - et al.의 직접적인 사용 (링크) CS1 관리 - 여러 이름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