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클레망(프랑스어: René Clément, 1913년 3월 18일~1996년 3월 17일)은 프랑스의 영화감독, 각본가이다.
건축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31년 중퇴 후 카메라맨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레지스탕스를 다큐멘터리 수법으로 묘사한 《철도 전쟁(La Bataille du Rail)》(1946년)으로 감독의 자리로 진출하였다. 그의 수법은 항상 기록적이며 중후(重厚)하며, 일관적으로 자유와 평화를 테마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