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면은 고려시대에 영암군 또는 장흥부 탐진현에 속하다가 조선시대에 강진현으로 편입되었고 1896년완도군이 설치되면서 조약면이 되었다. 그 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금면으로 통합되었다가 1949년 다시 분리되면서 약산면이라 개칭되어 오늘에 이른다. 장용산을 중심으로 삼지구엽초 외 129종의 많은 약초가 자생하고 있어 조약도라 하였다.[1]
득암항은 인근 다도해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어업전진기지 및 대피항으로 1993년 기본 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1994년 개발에 착수한 후 1997년 어항시설계획을 조정했다.[2]
어항구역
본 항의 어항구역은 다음과 같다.
수역: 기설 방파제(선착장) 기부를 중심으로 반경 400m 선을 따라 형성된 공유수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