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의 고속국도 제1호선인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하여 4,800km(2019년 기준)에 달하는 51개의 고속도로 등의 도로가 있다. 대한민국에는 3,000km의 철도 및 광역전철, 도시철도 등이 있다. 도로에 비해서는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다. 서울특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전철망이 가장 광대하며, 부산과 대구, 인천 등 그 외 광역시에는 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자 전쟁으로 파괴된 철도노선의 복구작업과 새로운 철도노선 건설에 대한 계획이 정력적으로 추진되었다. 1957년 이후로는 중국·소련 기술진의 협력에 의하여 소련·몽골·베트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과의 국제선 건설도 진행되었다. 러시아의 울란우데-울란바토르-알렌을 잇는 지닝(중국어: 集宁)철도가 몽골과 러시아·중국을 연결해서 관통하고 있는 외에 처이발상 철도가 시베리아 철도와 접속되어 있다.[3] 또한 쿤밍 ~ 하노이 사이 등 베트남에 이르는 노선은 베트남 전쟁 때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북한에서는 1961년부터의 7개년계획으로 철도노선의 신설, 광궤화(廣軌化), 전화(電化), 디젤화가 진행되었으나, 아직도 수송력 부족현상은 해소되지 않아 계속적으로 철도 노선 증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러시아 양국과의 국제선은 조중국경철도연합위원회(朝中國境鐵道聯合委員會)·조소국경철도협동위원회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다. 근대적 육상 교통의 발달이 뒤진 아시아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상 교통이 하는 역할이 크다. 하천은 예로부터 가장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고 경제적 동맥이 되어 왔으며, 특히 장강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예부터 중국에서 남선북마(南船北馬)라 일컬은 것은 남선북마가 차지하는 경제적 의의를 설명하는 것이다. 수나라 때부터 화중의 농산물을 화북으로 운송할 목적으로 건설된 대운하는 현재 국부적으로 이용될 뿐, 남북간의 물자 수송은 경한선·진포선 등의 철도로 하고 있다.
중국 북쪽은 산맥이 줄을지으며, 남부에는 평지가 있다. 한국은 평지가 거의 없으며 70%정도가 산지 지역이고, 일본은 홋가이도 내륙과 규슈 내륙 그리고 혼슈 중부는 산지가 있고 나머지는 해류의 흐름으로 평지가 있는편이다. 몽골과 중국은 고비사막, 타클라마칸사막을 끼고 있어 그쪽은 발달이 덜된 편이다.
기후
주로 온대성 기후를 띠며 러시아의 극동지방은 한대성 기후가 주로 나타난다. 베트남, 필리핀 등의 지역은 열대성 고온다습 기후가 나타난다.
↑ 가나“East Asia”. 《encarta》. Microsoft. 2009년 10월 3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월 12일에 확인함. East A·sia [ st áyʒə ] the countries, territories, and regions of China, Mongolia, Hong Kong, Japan, Macau, and Taiwan.
↑Columbia University - "East Asian cultural sphere"Archived 2008년 2월 27일 - 웨이백 머신 "The East Asian cultural sphere evolves when Japan, and what is today Vietnam all share adapted elements of Chinese civilization of this period (that of the Tang dynasty), in particular Buddhism, Confucian social and political values, and literary Chinese and its writing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