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 시즌 종료 후 디나모 자그레브 이적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와 2012-13 시즌 중반까지 공식전 75경기 8골을 기록하며 2011-12 리그 우승, 2011-12년 크로아티아컵 우승을 맛보았고 2012-13 시즌 중반쯤 약 83억원의 이적료로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디나모 키이우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2017-18 시즌 중반까지 공식전 161경기 13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2연패(2014-15, 2015-16), 2016-17 리그 준우승, 2012-13 리그 3위, 우크라이나컵 2연패(2013-14, 2014-15), 2016년 우크라이나 슈퍼컵 우승, 2017년 우크라이나 슈퍼컵 준우승 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 후 2018년 1월 3일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명문 베식타시 JK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2017-18 튀르키예컵 4강, 2020-21 튀르키예컵 우승, 2020-21년 리그 우승, 2년 연속 리그 3위(2018-19, 2019-20)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대표팀 경력
2010년 5월 23일 오시예크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35분 다리요 스르나와의 교체 투입을 통해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UEFA 유로 2012 본선에 참가했으나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2018년 FIFA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도 합류, 소치에서 열린 개최국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전반 11분 팀의 2번째 득점을 안겼고,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접어든 승부차기에서도 4번째 키커로 PK를 성공시키며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크로아티아는 사상 첫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그러나 2020년 11월 11일 튀르키예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실시된 코로나19 추가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반전이 끝난 직후 교체 아웃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