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는 이들 강을 이용하고 수운이 번성했고, 동시에 간장 산지로서 번영해 왔다. 수운을 통해 간장 원료를 입수하기 쉬웠고, 또 에도(현재의 도쿄)에 출하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또한 2003년에 편입한 세키야도 지구는 에도 시대에 성시로서 발전했다.
1917년에는 노다 시내의 간장 제조 업자들이 모여서 "노다 쇼유(간장)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현재의 깃코망이며, 지금도 노다에 본사가 있다.
시의 중심에 깃코망 공장이 입지하고 그 주변에는 깃코망이 운영하는 종합병원도 있으며, 예전에는 시장도 깃코망 노동조합 출신자가 맡고 있었다. "企業城下町"(기업 성시)라고 불리고 있는 도시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