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장(일본어: 菊花章 킷카쇼[*], 영어: Order of the Chrysanthemum)은 일본메이지 시대 이후 영전제도에 있어 최고위 훈장이다. 대훈위국화장경식(大勲位菊花章頸飾)과 대훈위국화대수장(大勲位菊花大綬章)의 2종이 있다. 2003년(헤이세이 15년) 11월 3일 영전제도의 개정 이후 정장(正章, 경식과 대수장)과 부장(副章)의 형태가 되었다. 부장은 구 제도에서 대훈위의 범주에 독립해 존재하는 대훈위국화장이었지만, 실제로는 경식과 대수장의 부장으로서 운용되어 단독으로 수여된 예는 없었다. 과거에는 대훈위의 훈등과 국화대수장, 국화장경식의 훈장으로 구분되어 수여되었지만 현재는 대훈위국화대수장이라는 단일 명칭으로 수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