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는 장미과의 잎 지는 갈잎떨기나무이다. 한국·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줄기 속의 굵고 하얀 모습이 국수 같아서 국수나무라고 부른다.[1]
생태
높이는 1-2m 정도이며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이며 끝은 날카롭고 밑은 심장형 또는 '一'자 모양이며, 결각과 같이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길이는 2-5cm이다. 꽃은 원추꽃차례로 5-6월에 어린 가지 끝에 연노란색으로 핀꽃은 하얀색 이고 1mm 정도의 조그만 크기이다.
유래
국수나무라는 이름은 줄기 속에 국수 같은 수가 들어 있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즉, 옛날 아이들이 이 나무의 줄기에서 속을 뽑아 소꿉놀이를 할 때 국수라고 하며 놀았던 데서 유래된 것이다.
사진
각주
- ↑ 전의식·오병훈·송홍선 (2008년 6월 25일). 《서울나무도감》. 서울: 풀꽃나무. 120쪽.
참고 문헌
외부 링크
- 위키미디어 공용에 국수나무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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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anandra inci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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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aea inci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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