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길(姜禾吉, 1986년~)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전주 출신으로,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방〉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약력
1986년 전북 전주시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 때부터 글을 썼다.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는데, 전공 수업은 창작과 관련이 없어 합평 동아리에 들어가서 활동했다. 4학년 때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고, 졸업 후 상경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전문사에 입학했다.[1] 2012년 단편소설 〈방〉이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3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2015년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3] 2017년 장편소설 《다른 사람》으로 제22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고,[4] 같은 해 단편 〈호수-다른 사람〉으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작
장편소설
- 다른 사람(2017)
- 대불호텔의 유령(2021)
소설집
- 괜찮은 사람(2016)
- 화이트 호스(2020)
수상 내역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