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신짱》의 9번째 오프닝 테마이다. 2004년10월 22일부터 2009년 10월 16일 방송분까지 사용됐다. 역대 오프닝 테마 중에서는 약 5년이라는 오랜 기간 사용된 곡이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당시에는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 1명 뿐이였지만, 후에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짱구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의 개봉에 따라서, AKB48의 멤버가 ‘크레용 프렌드’로 등장하며, 그것에 맞춘 가사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그 후, 2007년 6월 22일 방송분만, 부르는 사람은 바뀌지 않았지만, 가사와 애니메이션은 원래대로 되돌려졌다(음반 《크레용 신짱 TV · 영화 주제가집이라고》에 수록). 2007년 7월 6일 방송분부터는, 이전의 형태로 신노스케 1명의 버전으로 돌아갔다.
오리지널 버전의 애니메이션은 바다 위를 통나무로 표류하고 힜는 신노스케가 노래의 시작과 함께 올라가서 춤추며, 같은 바다 위에서 신노스케 이외의 래릭터가 통나무나 보트를 노로 젓고 있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신노스케가 거대한 인어로 변장한 나나코 (이슬이) 누나에게 맞닥뜨려서 곡이 끝난다. 덧붙여서, CD판의 마지막 대사는 “아항”(アハーン)이지만, TV 사이즈에서는 그 후 두번째 대사 “이게 결국 어려워~”(これが結構むずかしー)가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