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팟(HomePod)은 애플이 개발한 스마트 스피커의 하나로,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과 비슷하다.[2] 2017년 6월 5일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홈팟은 2017년 12월에 출시될 예정이였으나 2018년 봄으로 출시가 연기되었다.[3][4][5] 최초 출시 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미국이며, 2가지 색상(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으로 1월 26일부터 주문받기 시작하였다.[6]
사양
공식
홈팟은 다중 스피커 오디오 스트리밍을 허용하는 에어플레이 2를 지원하며, 애플 A8 칩을 사용하고 시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7]
해당 장치 위에 위치한 터치스크린은 동적인 파형을 표시하는데 이는 시리가 활성화될 때 다른 애플 기기들에 표시되는 것과 비슷하다. 볼륨 조정, 재생, 일시정지에 대한 입력도 허용한다.[7]
7개의 트위터가 베이스에 있으며 4인치 우퍼가 상단을 향해있다. 홈팟의 센터 주변에 6개의 마이크가 방의 음향을 측정한다.
유출
2017년 7월 말 공식 애플 펌웨어 파일이 우연히 출시되어(AudioAccessory1,1) 나중에 트위터 사용자들에 의해 홈팟의 펌웨어임이 드러났다. 홈팟은 아이폰 6의 사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6는 1 GB의 램에 1334x750 화면 해상도를 지닌 반면[8] 홈팟은 1 GB의 램에 272x340 화면 해상도를 갖추었다.[9] iOS 스프링보드는 홈팟 펌웨어에서 사운드보드라고 부른다.[10] 홈팟은 운영 체제로 iOS를 구동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