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어 립스(Theodor Lipps, 1851년 7월 28일 ~ 1914년 10월 17일)는 미학 이론으로 유명한 독일인철학자이다. 자기 자신을 지각의 물체로 투사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공감(Einfühlung)이라는 개념의 뼈대를 만들었다.[1] 이후 심리학과 철학을 오버랩한 새로운 학제간 연구 분야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2]
립스는 자신의 시기에 독일의 가장 영향력 있는 대학 교수들 중 한 명이었으며 다른 국가의 수많은 학생들에게 매료되었다. 립스는 예술과 미학 개념을 상당히 관련시켰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그의 철학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