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티도어는 16세의 나이에 2006년MLS 슈퍼 드래프트에 메트로스타즈 (현 뉴욕 레드불스)에 지명되었다. 그 해 8월 23일DC 유나이티드와의 컵대회 경기에 출전하여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고 다음 달 16일 콜럼버스 크루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2006 시즌 동부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DC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MLS 플레이오프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이 골을 포함하여 데뷔 시즌 리그 7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하여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2011년7월 15일AZ 알크마르로의 이적에 합의하였다. PSV 에인트호번과의 시즌 개막 경기에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였다. AZ에서의 첫 시즌인 2011-12 시즌 31경기 출전 15골일은 준수한 기록을 올리며 시즌 득점 랭킹 7위에 랭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