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란(趙京蘭, 1969년 ~ )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2007년 장편소설 《혀》를 발간했는데, 소설가 주이란의 단편소설 〈혀〉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1] 2008년 《풍선을 샀어》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