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문학상(東仁文學賞)은 소설가 김동인을 기리기 위해 재정된 상으로, 현대문학상과 함께 국문학계에서 위상이 높은 문학상이다. 1955년 《사상계》에서 재정하여 1956년부터 시상을 시작했다. 이후 동인문학상은 1956년부터 1967년까지는 사상계사, 1979년부터 1985년까지는 동서문화사, 1987년부터는 조선일보사에서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