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당시 인천 상륙 작전(1950. 9. 15∼16), 서울 탈환작전(1950. 9. 19∼28) 이후 동부전선을 담당하는 에드워드 M. 알몬드 중장의 제10(X)군단에 예속되어 서부전선 부대와 접촉을 유지하려고 장진호 북방으로 진출하였다. 장진호 전투 당시 제1해병사단은 3개의 해병보병연대 (제1, 5, 7 해병연대)와 1개의 해병포병연대(제11해병연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연대의 규모는 대략 3,200명 규모였으며 총 12,000명의 사단 병력은 현역과 미국 각지에서 차출된 동원예비역으로 장진호 전투의 최전선을 담당하였다. 한국 전쟁이 끝난 후, 1955년 3월 미국으로 철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