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또는 자유지상당(영어: Libertarian Party)은 작은 정부론과 재정보수주의를 표방하는 미국의 정당이다. 2020년 현재 30만명 이상의 당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원 수 기준으로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정당이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게리 존슨을 후보로 선출했으며 3위를 거두었다. 2020년 4월에는 저스틴 어마시가 입당해 연방하원 1석을 보유하였으며, 그의 불출마로 연방의회에서 의석을 잃었으나 주 하원에서 선거로 의석을 획득하였다.
역사
미국 자유당은 1971년 12월 11일에 콜로라도주 웨스트민스터의 데이비드 놀란(David Nolan)의 집에서 창립되었다.[3] 첫 번째 자유지상주의자 전당 대회는 1972년 6월에 개최되었다.
↑Rothbard, Murray Newton (1978). 《For a New Liberty: The Libertarian Manifesto》. 153쪽. Even more extraordinary, the Libertarian party achieved this growth while consistently adhering to a new ideological creed—"libertarianism"—thus bringing to the American political scene for the first time in a century a party interested in principle rather than in merely gaining jobs and money at the public tr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