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카드(ExpressCard, 초기 명칭은 NEWCARD[1])는 PCMCIA 카드로 알려져 있는 PC 카드를 대체하는 하드웨어 표준이다. PC 카드와 마찬가지로 PCMCIA가 개발하였다. 호스트 장치는 익스프레스카드 슬롯을 통해 PCI 익스프레스와 USB 2.0 접속을 둘 다 지원한다. 각 카드는 해당 작업에 가장 적절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카드는 핫 스와핑을 지원한다. 이것은 익스프레스카드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ITU-T 정의를 통한 오픈 표준이다. 그러나 비 PCMCIA 멤버를 위한 문서에 접근하려면 $2,500 미국 달러의 비용을 내야 한다.[2]
이용
이 슬롯들은 파이어와이어 800 (1394B), SATA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 SSD, 무선 랜카드, TV 수신 카드, 사운드 카드, 추가 메모리 및 메모리 리더 등을 지원한다. 아수스는 최근에 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노트북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외장 그래픽 카드를 선보였다.
폼 팩터
익스프레스 카드는 두 개의 폼 팩터를 지원한다.
익스프레스카드/34 (34 mm 길이)
익스프레스카드/54 (54 mm 길이, L자 모양)
표준 카드는 75 mm (카드버스에 비해 10.6 mm 짧다) 길고 5 mm 두껍지만 표준 폼 팩터 밖으로 빠져나온 부분까지 합치면 더 두꺼워질 수 있다. (안테나, 소켓 등) 34 mm 폼 팩터 카드는 34 mm와 54 mm 카드 슬롯에 딱 들어맞는다. 54 mm 카드는 54 mm 슬롯에만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