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카드(Memory card) 또는 플래시 메모리 카드(Flash memory card)는 디지털 카메라, 핸드헬드, 모바일 컴퓨터, 전화, 음악 플레이어, 게임기, 다른 전자 제품에 쓰이는 솔리드 스테이트 전자 플래시 메모리 기억 장치이다. "재기록"의 품질이 높고, 전력이 없어도 저장이 되며(비휘발성), 폼 팩터가 작으며, 환경 규격이 엄격하다.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는 "솔리드 스테이트" 성질이 아닌 메모리 카드도 있으며 다른 종류의 플래시 메모리도 존재한다.
역사
PC 카드(PCMCIA)는 최초의 상업용 메모리 카드 포맷(타입 | 카드)으로 출시되었으나 지금은 산업 분야에서 모뎀과 같은 입출력 장치를 연결하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1994년 이후로 PC 카드 보다 크기가 더 작은 수많은 메모리 카드 포맷이 등장하였으며, 최초의 것이 콤팩트플래시이고, 뒤에 스마트미디어와 미니어처 카드가 출시되었다. 휴대전화, PDA,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에 더 작은 크기의 카드를 장착하기를 원하는 데에서 이전 세대의 "콤팩트" 카드들은 커 보였다. 2001년 SM은 단독으로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50%를 장악했으며 CF는 전문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잠식했다. 그러나 2005년에 SD/MMC가 스마트미디어를 거의 따라잡았으나 콤팩트플래시뿐 아니라 메모리 스틱류와의 경쟁으로 이들 수준에까지 이르진 못했다. 산업과 임베디드 분야에서 PCMCIA 메모리 카드는 틈새 시장을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 반면, 휴대 전화와 PDA에서 메모리 카드의 크기는 더 작아졌다.
2010년 소니의 새로운 제품들(이전에는 메모리 스틱만 사용)과 올림푸스(이전에는 XD 카드만 사용)는 추가적인 SD 카드 슬롯과 함께 제공되고 있다.[1]포맷 전쟁 이후 SD 카드를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었다.[2][3][4]
↑"Camera trends come into focus for 2010", msnbc, 13. January.2010 "As much as the storage-format war cleared up a bit with Sony announcing that it would support SD and SDHC car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