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위 37° 44′ 31″ 서경 025° 41′ 52″ / 북위 37.74194° 서경 25.69778° / 37.74194; -25.69778
요한 바오로 2세 공항(포르투갈어: Aeroporto João Paulo II, IATA: PDL, ICAO: LPPD) 또는 폰타델가다 공항(Aeroporto de Ponta Delgada)은 포르투갈 아소르스 자치 지방 상미겔섬 폰타델가다에 위치한 공항이다. 이름은 1991년 5월 11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아소르스 방문을 기념해 지어졌다. 통행량 기준으로 아소르스 제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며, ANA 포르투갈 공항공사가 관리하는 공항 중 네번째로 큰 시설이다. 새로운 터미널은 1995년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