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르 타바레스(스페인어: Óscar Tabárez)는 우루과이의 전 축구 수비수이자, 최근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15년간 재임했다. 본명은 오스카르 와싱톤 타바레스 실바(스페인어: Óscar Wáshington Tabárez Silva)이고, 별명은 엘 마에스트로(El Maestro, 선생님을 의미)이다. 그는 2006년 FIFA 월드컵 지역예선탈락한 우루과이를 이끌고 2010 FIFA 월드컵 4위 ,2011 코파아메리카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의 부인인 실비아 마르티네스가 한때 테러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1]